경남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2022년도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려는 제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령교육청은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 연속 교육지원청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군 단위 교육지원청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의령교육청은 반부패 활동 등 5개 평가 지표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번e(에) 계약 프로그램’ 제작을 추진해 계약업체와 학교 담당자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끌어내며 청렴도 향상·신뢰받는 계약문화 조성·협업하는 조직문화 기반 조성 등에 앞장섰다.
최미숙 교육장은 “2년 연속 부패 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의식을 갖고 참여한 노력의 결과다 ”면서 “의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문화를 선도하며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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