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성동 생활안전협의회,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펼쳐

학교폭력의 가장 큰 주범은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

ⓒ프레시안

전주시 호성동 생활안전 협의회(회장 신동선)가 유관기관과 함께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호성동 생활안전 협의회는 2일 '학교폭력 NO 소통은 YES'라는 슬로건으로 신학기를 맞아 관내 경찰들과 함께 호성중학교 등굣길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교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덕진경찰서 호성동 생활안전 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동선 회장은 “학교폭력의 가장 큰 주범은 주변사람들의 무관심이다”며 “행복하고 안심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모두 적극적인 방어자로 나서서 건전한 환경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생활안전 협의회는 2004년 상반기에 지역경찰제를 정착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 지구대 단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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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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