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89명 추가...병상 가동률 12.0% 여유

22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재택치료자 1918명 전날 대비 소폭 감소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89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339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9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12.0%다. 재택 치료자는 191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246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1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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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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