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환경미화원·도로관리원 등 노조와 단체·임금협약 체결

▲전북 임실군과 임실군청 자치단체노조는 최근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

전북 임실군과 환경미화원․도로관리원․기술원으로 구성된 임실군 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이상배)은 17일 2023년도 단체협약 및 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4차례의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여 지난 14일 최종 타결했다.

2년 만에 협의한 단체협약 주요 사항은 음주운전 문책 등 징계양정 강화와 기준을 추가하고, 명예퇴직제도 규정 신설 등이다.

임금협약의 적용 대상은 환경미화원, 도로관리원, 기술원으로 주요 내용은 기본급 2.5% 인상과 성과상여금 규정 신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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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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