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TK신공항 성공으로 확실한 지방시대 만들겠다"”

16일 ‘TK신공항법’ 국회 국토위소위 상정 앞두고 총력집중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는 16일 ‘TK신공항법’ 국회 국토위소위 상정 앞두고 “그동안 반대의견을 보였던 최인호 소위원장께 영남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가덕도공항 수준으로 TK공항을 지원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최인호 국토위원장에게 협조요청 사실을 밝히고 최 위원장이 “충분히 공감한다. 관계기관 의견 수렴 후 잘 처리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이 있었다고 했다.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발전을 위해 별도의 만남을 갖고 두 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경북도

이어 이 지사는 “지난 10일 영남 5개 시도지사들도 모임을 갖고 가덕도공항과 TK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노력을 합의 한바 있다”고 밝혀 관련 단체장들의 성공적인 양 공항의 건설에 합의사실도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도청 공항본부장 등 직원들도 국회서 상주 하면서 막판 설득작업 중이다”며 “TK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 독과점을 막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야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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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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