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지난해 처음 시행해 호응을 얻었던 열린간담회를 올해부터 전·후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로 확대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간담회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하반기 간담회는 지난해 열린간담회처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 200~300명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는 △신창면(8일) △탕정면(10일) △온양3동(14일) △음봉면(15일) △온양4동·영인면(16일) △둔포면(17일) △송악면(20일) △염치읍·온양5동(21일) △배방읍·선장면(22일) △인주면(24일) △온양2동·도고면(27일) △온양1동·온양6동(28일) 순으로 열린다.
열린간담회에서는 2023년 주요 업무 보고, 시정 성과 공유, 시민 건의 사항 처리 결과 설명,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제안하고 건의한 현안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에서 나온 민생과 밀접한 시민 건의 사항을 잘 청취해 2024년 본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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