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덕유산 향적봉에서 산림분야 안전기원을 위한 유관기관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산불, 산사태 등의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무주군의 안전을 염원하고 2023년도 한해 순조로운 산림사업이 이루어지길 위한 안전결의 축문낭독 및 합동제례를 진행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개최된 안전기원제에는 무주군수를 비롯하여 국유림관리소장, 덕유산자연휴양림소장, 덕유산리조트대표, 자율방재단장, 무주군산림조합장등 60여명이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림이 집중되어 있는 무주군의 특성상 산불 및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의 위험이 큰 만큼 이번 기원제가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피해 방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안전한 지역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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