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우리쌀 활용 전통주로 MZ세대 트랜드 선도

▲ⓒ프레시안

전북 무주군이 전통주로 MZ세대를 위한 음주문화 트랜드를 선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10일부터 25일까지 6회에 걸쳐 '우리쌀 활용 전통 가양주 · 양주'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가양주의 주조 원리, 전통 음주 문화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죽이나 범벅으로 직접 전통주를 제조 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과 더불어 교육생이 전통주를 활용하여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주 테이스팅 교육 및 부재료 응용 교육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군은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 교육이 변화하는 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활용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식문화에 농업인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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