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청도소방서는 청도군 각남면에 거주하는 A씨가 18일 오전 10시 20분께 자택에서 1km 떨어진 갈대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께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16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택 주변에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청도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숨진 채 발견
경북 청도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청도소방서는 청도군 각남면에 거주하는 A씨가 18일 오전 10시 20분께 자택에서 1km 떨어진 갈대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께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16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택 주변에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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