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설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16일~25일까지 도내 168개소에 게첩한다.
이번 귀성 환영 명절 현수막에는 칠곡할매 글씨체로 ‘꿈을 꾸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와 봉화광산 생환 광부 박정하씨 손글씨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두 종류로 제작했다.
특히 7월 대구시 편입을 앞둔 군위군에는 ‘새로운 시작! 희망 가득한 새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로 작성해 군위군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 해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과 기적이 있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더 풍요롭고 더 든든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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