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호성 교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위촉

생명의료전문위원회에서 과학기술, R&D 안건 사전 검토

▲조호성 교수  ⓒ전북대

전북대학교 조호성 교수(수의대)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과학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 부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대통령(의장)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자문회의와 정책 및 예산을 심의하는 심의회의로 구성된다. 

조호성 교수는 심의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회에서 심의회의에 상정되는 과학기술 및 R&D관련 안건을 사전에 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호성 교수는 2010년부터 전북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연구 과제 수행과 함께 2020년에는 동식물 방역방제 유공 정부 포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 질병의 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호성 교수는 "수의사이자 생명·의료분야의 연구자로서 그간의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는 과학기술 정책을 도출해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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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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