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제27대 군위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2023년 시무식에서 취임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군위군을 떠난 지 6년 만에 오늘 부군수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2023년은 군위군에 있어 뜻 깊은 변화의 시기로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준비해 온 바를 실행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광역시 편입, 신공항 건설 등 새로운 군위역사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것들에 대해 부족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착실히 실행해 나갑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행복한 군위를 위해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변화의 시기입니다. 당당하게 대구로 갑시다. 아름다운 변화로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당부했다.
이상현 부군수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도 주요보직을 거쳐 2015년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환경산림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을 맡은 후 2018년 경북도로 전입해 복지건강국 식품의약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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