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임 전주공장장에 임만규 전무 발령

▲ⓒ임만규 공장장

현대자동차는 2023년 1월1일 부로 임만규 전무를 신임 전주공장장으로 발령했다.

임 전무는 1966년 충북 충주 출생으로 청주기계공고와 금오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공채로 입사했다.

임 전무는 입사 후 1996년부터 2013년까지 20년 가까이 전주공장 생산현장과 지원부서에서 두루 근무한 덕분에 사업장 특징과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매우 정통한 것이 장점이다.

이에 더해 울산 1공장과 5공장에서 생산실장과 공장장으로 10여년 간 근무한데 힘입어 공장 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공장장 취임과 관련해 임 전무는 노사 간 소통 강화를 토대로 한 신뢰 강화와 화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발판으로 수소상용차 부문에서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전주공장을 수소버스와 수소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 생산부문 글로벌 리더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만규 신임 전주공장장의 주요 프로필

성 명 : 임만규(55세, 충북 충주)

학 력 : 청주기계공고(1984), 금오공대 기계공학과 졸업(1988),

              전주대학교 대학원 연료전지 석사(2008)

주요경력

1990년 공채 입사

1996년 전주공장 전보

2008년 상용품질관리부 부서장

2010년 전주지원팀 팀장

2013년 울산공장 전보

2017년 임원 승진 및 생산1실장

2019년 상무 승진

2021년 울산5공장장

2023년 전무 승진 및 전주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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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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