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특별조정교부금 6억 6000만원 추가 확보

2022년 하반기에만 30억 8000만원...군민 생활불편을 해소·재해예방 기여할 듯

경남 하동군은 특별조정교부금 6억 6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2022년 하반기에만 특별조정교부금 30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조정교부금의 10%에 해당하는 예산을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 시책을 추진하는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교부금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2개 이상의 시군이 연관돼 광역행정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위해 경남도가 교부하고 있다.

이번 5차에 교부결정된 지역 현안사업은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조성사업 등 6억 6000만 원이다.

이로써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조성사업은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으로 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와 하천 재정비를 통해 군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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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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