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관위는 22일 경북 시‧군 체육회장선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치러진 시‧군 체육회장선거는 단독 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13개 지역을 제외한 10개 지역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10개 선거구의 선거인수는 1122명 중 투표자수 1079명으로 평균 투표율 96.75%를 나타냈고 예천‧봉화‧울진이 100%로 최고 투표율을 보였고 칠곡군이 93.5%로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경주시 여준기 후보, 안동시 안윤효 후보, 상주시 강민구 후보, 예천군 이철우 후보, 경산시 강영근 후보, 칠곡군 이승호 후보, 의성군 이동기 후보, 영양군 박재서 후보, 봉화군 박종화 후보, 울진군 주성열 후보가 당선됐다.
무투표 당선 결과는 포항시 나주영 후보, 울릉군 공호식 후보, 김천시 최한동 후보, 구미시 윤상훈 후보, 영주시 김경준 후보, 영천시 박봉규 후보, 문경시 노순하 후보, 청도군 차용대 후보, 고령군 조용흠 후보, 성주군 이규현 후보, 군위군 신현수 후보, 청송군 이상곤 후보, 영덕군 김서규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이번 당선된 시·군 체육회장들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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