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대상’ 수상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시행에서 높은 평가

경북 예천군이 19일 ‘2022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수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19일 ‘2022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수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예천군

예천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443개소에 사업비 31억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시설 결정(변경) 용역을 실시했다.

또 경로당‧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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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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