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닮 피아니스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준비 된 것으로, 2022년 마지막 수요일 밤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예닮 피아니스트는 다양한 음색으로 음악을 감각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도 바흐(Chromatic fantasy and fugue, BWV 903)와 베토벤(Piano sonata No. 30 in E Major, Op.109)을 비롯해 드뷔시(La plus que lente와 Nocturne), 쇼팽(Ballade No.4 in F Minor, Op.52) 등 바로크, 고전 , 인상, 낭만주의 각 시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수준높은 연주곡을 준비했다.
피아니스트 조예닮은 전주예술고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KAWAI PIANO사의 초청으로 The 25th PIANO CONCERT를 일본 KAWAI Hall에서 가졌고 , YOKOHAMA International Music Compertition duo 부문 2위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주시음악협회, 전주시립교향악단, 글로리아 등에서 솔리스트 및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한데 이어 현재 전주소년소녀합창단 반주자, 전북도교육청 합창단 반주, Piano diary, Virtuoso, Piano echo, 전주시음악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예닮 피아니스트는 "소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