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창립50주년 기념행사 및 현안설명회 개최

▲ⓒ전주농협

전북 전주농협은 15일과 16일 양일 간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4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시 장소관계 상 초대받지 못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북 최고의 농협, 환원사업 전국최고 농협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전주농협 5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농민훈장 수여 동영상 상영, 임인규 조합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이어 오태식 신용상임이사로부터 전주농협의 신용·경제사업 현황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조합장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

임인규 조합장은 "애국자 농민을 위한 농협, 농민이 정당하게 대우받게 하는 농협이 바로 전주농협이 지향하는 목표다"면서 "지난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애국자 농민들이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