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식품안전관리 기여 유공기관 선정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2022년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 등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14일‘22년 전라북도 식품안전 담당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전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식품안전관리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김제시는 ▲식품위생업소 위생·방역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관리 및 이물관리 ▲대표음식점 및 안심식당 지정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리 및 시설개선 지원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식품위생업소 2,157개소에 대해 연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예방 교육·홍보 강화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482개소 1,069건 진행해 식중독 발생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급식을 재개함에 따라, 소규모 급식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해 취약계층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적 식품위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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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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