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와 학교지원과는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2022년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지원과와 교육안전과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내년 추진계획을 언론에 설명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상피제’ 확대·강화 운영으로 학사운영 공정성 확보, 폐교 활용 오토캠핑장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과 인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의 계획을 밝혔다.
사립학교 사무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5급 정원과 중·고 병설 사무직원을 증원했으며 내년부터 퇴직예정자의 사회적응 준비를 위한 퇴직준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산편중 문제점 개선을 위해 ‘2트랙 예산편성’ 도입, 5개 교육환경개선사업 일괄지원, 학교 신청사업 시급성 따라 지원 등 예산집행 효율성을 향상 계획을 밝혔다.
또. 사립학교 기술직공무원 지정·운영하는‘책임컨설팅제’를 통해 시설사업의 계획·설계·시공·준공까지 시설사업 전반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경주안전체험관 건립, 학생 안전 교육 강화, 교직원 안전교육 추진,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운영, 학교CCTV 시군 통합관제센터 연계 구축 외 3개 업무, 시설물 안전관리, 2023년 국가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보호관찰학생 멘토링 사업 외 2개 업무를 알렸다.
이어,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운영,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외 3개 업무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교육부 교육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차사고신고제’는 안전상의 잠재적 불안 요소를 말하는 것으로 아차사고와 관련해 115교에 2억7600만원을 지원해 사고 예방에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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