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발전연구회,  2차 정책 세미나 개최

지역 출신 석학들 '영덕 미래먹거리 산업의 비전' 제시  

경북  영덕군 출신 석학들의 모임인 영덕발전연구회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2년 2차 영덕발전 정책 세미나’가 최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CJ 법학관 베리타스 홀에서 열렸다.

▲ⓒ영덕군청

이번 세미나는 ‘영덕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는 주제로 영해면 출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로는 △영덕 출신 상명대학교 디지털 만화 영상전공 김병수 교수의 ‘영덕 문화산업 발전 전략’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 기술지원단 우항수 단장의 ‘울산지역 수소 산업 육성전략’, △전국 최초 해상드론배송 상용서비스업체인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의 ‘해상배상드론서비스 활성화와 스마트 항만관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영덕 출신의 능인 대학교대학교 박태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자유토론은 현장에 참석한 김종길 전 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출향인 출신의 석학들과 영덕군 김명중 기획예산실장 등의 군 관계자들이 영덕군의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해 진솔한 토론을 펼쳐졌다.

특히, 줌(ZOOM) 영상 회의를 통해 참여한 영덕군의회 김은희 군의원 등이 참여, 활발한 의견을 제시해 토론에 한층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영덕발전연구회는 지난 2020년 설립돼 매년 2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영덕발전에 대한 제언을 해왔다.

다만,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해 왔지만, 대면 회의가 가능해진 올해는 지난 10월과 12월 두 차례 영덕을 위한 교육 발전 방안과 미래먹거리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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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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