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실시 ‘2022년 전국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경북 군위군이 평가 1위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9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고 올해는 251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감시인력 교육훈련, 환경관리 홍보, 점검계획 수립·시행, 자율점검업소 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8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고 군위군은 높은 점검률과 적발률 달성 및 우수시책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문이 높이 평가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관리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과 개발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관리에 체계적․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통해 군위군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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