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인기’

3D펜·워크북 이용해 인지자극 향상

진도군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있다.

진도군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진도군이 운영한 ‘스마트 뇌총총’ 치매예방 프로그램 모습 ⓒ진도군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은 만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3D펜과 인지감각워크북을 이용해 뇌의 인지자극을 촉구하고 심리·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주 2회 치매안심센터 임회분소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운영이 끝난 뒤에도 체계적이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운동도 하고 3D펜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도 튼튼해지고 기억력이 한결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검진과 스마트 뇌총총 같은 다양한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치매없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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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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