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열려

기념 세미나에서는 열띤 토론도 이어져

경상남도에서 설립하고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운영하는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2년 개관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위치하며 경상남도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으로 경남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해 평생교육, 인식개선, 상담, 치료, 재가복지 서비스, 직업훈련 등 다양한 사업을 30년 동안 추진해 왔다.

1일 개관 30주년 기념식에서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3명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후원 기업 등 총 6명의 경남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가 경상남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 감사장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감사패 등 6명의 봉사단체 및 후원자, 후원기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

장애인복지 패러다임과 도립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미션, 비전, 전략목표를 선보이는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경남 장애인복지 1번지의 역할과 경남지역을 포괄하는 도립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선포했다.

이어 개관 3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는 류학기 관장의 주제발표 후 학계, 행정, 장애인복지단체 및 기관의 대표자 5명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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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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