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일본어과, 제10회 한국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 3위

“한국은 공직선거에 온라인투표를 도입하여야 한다” 라는 주제로

제10회 한국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대회가 지난 19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부산일본인회, 한국대학생일본어디베이트대회 운영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지역대회와 부산지역대회로 나뉘어 실시되었고 지역대회 1.2위가 26일에 다시 전국대회를 개최해 결승전을 진행했다.

일본어 디베이트대회는 한가지 주제를 놓고 각 참가팀을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토론하여 그 내용을 가지고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은 공직선거에 온라인투표를 도입하여야 한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산대

마산대학교는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2학년 편장원, 1학년 박민정과 백서현 그리고 졸업생인 방소용(창원대) 학생 4명이 참여하여 부산대회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3위를 차지한 마산대학교 팀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비롯해 대표 학생이 1주일 동안 실시되는 일본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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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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