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통해 위기가구 발굴 최선 다하겠다"

경남 창녕군은 올해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의료·주거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업, 파산신청까지 했으나 군의 긴급복지를 통한 행정지원으로 삶의 희망을 되찾은 한 주민의 사례가 선정됐다.

대상 당선작인 '긴급복지 3개월의 골든타임, 세상 밖으로 그녀를 초대하다'는 우수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긴급지원팀에서 상담하는 장면. ⓒ창녕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