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역 내 안전취약지역 중 산성강변길의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심귀가거리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귀가거리는 청도경찰서 예방진단팀과 범죄 및 사고 취약지역에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방범용 CCTV 8대, 화양읍 산성강변길에 점멸식 LED 안내표지판 2개, 솔라표지병 550개, 안심 거울 4개를 설치하여 어두운 강변길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두운 거리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 적극적인 범죄예방 선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심귀가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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