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예감독의 '등용문'…제2회 뉴웨이브 영화제 19일 개최

전주영화의거리점 씨네Q 6관서 이틀간 16편 상영…굿즈 판매도

▲뉴웨이브영화제 포스터  ⓒ프레시안

청년·신진 영화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제2회 뉴웨이브영화제(2nd Newwave Film Festival)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점 씨네Q 6관에서 개최된다.

빛을 보지 못했던 작품을 상영하자는 취지를 가진 '뉴웨이브영화제'는 아직 관객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반짝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심해를 유영하는 해파리를 상징으로 했다. 

영화제의 상징인 해파리를 제2회 뉴웨이브영화제 굿즈에 녹여냈으며 굿즈 구성은 뱃지, 마그넷, 스티커, 패브릭 포스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굿즈는 영화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전북 섹션 8편, 일반 섹션 8편으로 총 16편이 상영되며 1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북 섹션 1에 해당하는 김서윤 감독의 '사랑합니다 고객님', 김해리 감독의 '벌레', 오재욱 감독의 '동심다방', 이관희 감독의 '찬 바람 겨울 아침'이 상영된다.

20일에는 일반 섹션 1인 이단 감독의 '흙빛', 박강 감독의 '매몽', 김민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 이윤석 감독의 '우린 동산에서 왔어'와 일반 섹션 2인 이도휘 감독의 '혼자서도 잘해요', 진현태 감독의 '동전 세탁소', 이형주 감독의 '레디, 액션!', 선고은 감독의 '크림빵과 사이다'를 상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폐막식과 함께 전북 섹션 2에 해당하는 장대호 감독의 '처음', 서가연 감독의 'SUFFER', 고은비 감독의 '습지', 채은유 감독의 '덫'으로 영화제가 마무리된다.

한편 영화제 예매 방법은 제2회 뉴웨이브영화제 예매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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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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