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아동폭력 근절 챌린지 동참


우범기 전주시장이 16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 '#END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챌린지’는 분쟁과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은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가올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 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우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전주시의회 이기동 시의장과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을 지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은 ‘나 자신과 지역사회의 착한 관심’”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전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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