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첨단 농업 시대 연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준공식에 참여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전남 고흥 도덕면 소재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농촌의 고령화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현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현장에서 김 사장은 “농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인 스마트팜 활성화로 ‘잘사는 농촌, 살고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공사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약 33ha규모로 청년농 육성을 위한 4차산업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확산 거점단지로 청년창업 보육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공사는 2020년 전라남도, 고흥군과 함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조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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