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 북부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9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북구 노원동 한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6대와 소방대원 93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18분께 화재 진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던 작업자 2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 추산 9천53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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