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집다운 집으로’ 봉사활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경남에너지는 3일 빈곤가정 아동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집다운 집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주거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매년 2~4개소의 대상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개소의 대상 가구를 선정해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짐 나르기 등 주거 개보수 활동에 참여했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상남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0여가정에 난방비를 후원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2022 창원상공대상’ 지역공헌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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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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