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쌀 가공 및 이용확대 방안 논의

“쌀 가격 안정과 쌀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와 ‘쌀 이용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하여 농업‧농촌 발전방안과 국산 쌀 경쟁력 고양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수원 권선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개최한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행사 부스를 둘러보며 도시민과 농업인의 도농 교류 확대 및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쌀 경쟁력 및 농업·농촌 발전방안 논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 주최한 ‘쌀 이용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학계·업계 관계자들과 ‘국산 쌀 가공 및 이용확대 방안’이란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국민 식생활 변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쌀 소비는 줄고 있지만, 작년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인 1억 6400만 달러를 돌파했다”며 쌀가공식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과 우리 쌀 산업의 성장 및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국산 쌀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도 쌀 가격 안정과 다양한 쌀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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