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을 20여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 19 발생을 계기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2년간 151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추가모집 대상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 등이 충족된 음식을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음식 들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개별포장 및 개인 수저를 별도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영업장 소독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단, 일반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 영업점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표지판과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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