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장, 자랑스러운 경북 도민상 수상

노인 복지 및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 인정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장이 21일 영주 선비 세상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민상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장.ⓒ영양군청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 풍기인삼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는 영주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상한 안 회장은 영양군의회 의원과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군민과 노인회 회원 간 화합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청기면 발전협의회 및 청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기면 마을 축제인 '청기면 토구리 골부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일조해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