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악학계 대표 국제학술대회 전북대서 열린다

세계 10여 개국 음악학자들 참여해 60여 논문 및 포스터 발표

ⓒ전북대

전 세계를 음악학계를 대표하는 국제음악학회(International Musicological Society)의 국제학술대회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국제음악학회의 동아시아 학회인 IMSEA(The Regional Association for East Asia of the International Musicological Society)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미배 전북대 음악과 교수)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11년 9월 IMSEA가 한국에서 창립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행사다. Kate van Orden IMS 회장(하버드대 교수)과 Laura Tunbridge IMS Directorium(옥스포드대 교수) 등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음악학자들이 참여해 60여 개의 논문 및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박주용 교수가 ‘음악과 과학의 창의성에 대한 이해’에 대해, 그리고 UCLA Nina Eidsheim 교수가 ‘The Body as Music’s Terroir’를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를 통해 최근 음악학 연구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프로그램 등은 학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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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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