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2 경상북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한마당’ 개최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 높이고 자활 참여자 사기진작 위해 마련

경북도 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영천에 모여 자활한마당을 펼쳤다.

19일 영천체육관에서 경북 도내 20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자활 참여자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해 매년 시·군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 2022년 경상북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한마당 ⓒ 영천시

2019년 경산시 개최이후 코로나19 여파로 계속 연기됐다가, 3년 만에 ‘다시 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의 주관으로 영천에서 개최됐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 사진 공모전 시상, 자활 성공수기 발표,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수해 성금 기증식과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뽀빠이 이상용의 특강 및 가수 박상철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자활 생산품 전시와 자활 사진전도 함께 열려 그동안의 수고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갈 길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활가족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환영사 및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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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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