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 선거 11월 23일에 치러진다

전북대와 전주덕진구 선관위 총장선거일 확정...총추위 다음 주 중에 구체적인 선거일정 밝힐 예정

ⓒ전북대

투표 방식 등에 대한 논란으로 한 차례 연기했던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일이 11월 23일로 최종 확정됐다.

전주덕진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전북대학교와 협의를 통해 총장 선거일을 다음달 23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북대는 지난달 30일 임시규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총추위원 발령 규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황갑연 총추위원장(대학교수회장)은 다음주 안에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총장 선거일정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표 방식은 종전과 같이 3차 투표제(결선)로 확정됐다. 

기존의 총추위는 2차 투표제로 개정하려 했지만 총장 후보 입지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었다.

제 19대 전북대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가나다 순)은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이민호(치의학과),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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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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