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초·중등학교에서 수업 혁신을 실천하는 '수업전문가'로 활동할 수석교사를 모집한다.
도교육청이 공고한 ‘2023학년도 전라북도 수석교사 선발 계획’에 따르면 초등 2명·중등 8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중등의 경우 수석교사 결원교과인 일반사회·지리·지구과학·기술가정·음악 각각 1명과 결원교과 외 교과 2명을 선발한다.
다만 결원교과에 응시자가 없거나 미달인 경우 ‘결원교과 외 교과’ 선발 인원에 포함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해당 교사자격증 소지자로서 2023년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 15년 이상이며 정년 잔여기간이 4년 이상인 교육공무원이다.
선발된 수석교사들은 2023년 3월 1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4년간 각급 학교에 배치돼 동료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돕고 수업방법 개선 연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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