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올해보다 310원 ↑

경기 포천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90원보다 310원 오른 금액이다.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에 견줘서는 880원 많다.

▲포천시청.ⓒ포천시

적용 대상은 포천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다.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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