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시민 200명 목소리 듣는다

내달 5일 제일시장 주차장서 취임 100일 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200명의 목소리를 듣는다.

의정부시는 다음 달 5일 의정부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다음 달 5일 시민 200명과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의정부시

김 시장은 이날 저녁 5시부터 8시30분까지 의정부시 발전에 필요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약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대강당이 아닌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공감 토크 콘서트를 하는 것은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 때문이다”라며 “시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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