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영덕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 열린다.

  <수줍은 오빠들>, <박승화 콘서트>, <넌 특별하단다> 공연 준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가족 뮤지컬, 전통문화예술공연 등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 먼저 감성적인 가을에 어울리는 포크 가수를 초청, 소극장의 매력을 살리고 영덕지역에 활발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소극장 포크 콘서트>가 오는 10월 6일, 13일 열린다.

소극장 포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수줍은 오빠들>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명곡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와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김한년, 기타리스트 진수영이 결성한 팀이다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연주자들은 풍부한 감성 음악과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되며 <수줍은 오빠들>의 익숙하고 단순한 가사에 기타와 피아노로 만든 섬세한 어쿠스틱 선율을 더해 다정하고 따뜻한 음악을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또한, 감성적인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가수 유리 상자 박승화도 오는 다음달 13일 소극장 포크 콘서트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문화의 달에 걸맞은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을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다음달 19일 오전 10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인기도서 작가자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미국의 동화작가 맥스루케이도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된 공연으로 16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로 잘 알려져 있다

원작 동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형상화한 대극장 무대 세트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는 지루할 틈 없이 가족, 남녀노소 모든 관객을 사로잡을 만큼 특별한 공연이다

또한, 10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 하나로 예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예심국악소리’가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더불어 함께하는 소울> 공연으로 악·가·무의 정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문화의 달을 마무리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 모두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행복을 누리는 문화융성의 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줍은 오빠들>, <박승화 콘서트>, <넌 특별하단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앞자리 1만 원이고, 사전예매 시 영덕군민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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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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