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열린 제261회 임시회에서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지원 현실화 결의안’을 채택하고 26일 폐회 했다.
폐회식에서는 울진 대형 산불로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속히 국민 성금이 현실에 맞게 지원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폐회식에서 김정희 부의장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 성금을 남기지 말고 전액 지급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군민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피해액을 지급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승필 의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목소리를 듣고 의회의 마땅한 역할로 결의안을 채택한 만큼 성금 지급액이 현실적으로 충분히 산정 되어 전액 지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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