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코로나 확진자 1274명 집계...70·80대 고령층 사망자 추가

23일 오전 0시 기준 현황 발표, 재택 치료자 9056명 '전날 대비 감소'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 중심으로 사망자가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7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6만3840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4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43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확진자 모두 기저 질환을 앓던 70, 80대 고령층으로 조사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2명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4.4%이다. 재택 치료자는 9056명으로 전날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편 지역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은 1차 86.5%, 2차 85.6%, 3차 64.1%, 4차 14.8%로 집계됐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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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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