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0일 지표 담당 국실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시군평가 대비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77개 정량지표 중 부진하다고 판단되는 23개 지표를 중심으로 문제점 분석 및 실적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점수 배점이 높은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아동학대 대응 체계 내실화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공공 취업 지원 서비스 달성률 등의 지표가 연내 목표 달성될 수 있도록 부서별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한승환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가 지자체 역량 및 행정 수준을 나타내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인 만큼 하반기에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업무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고 주문했다.
영양군은 상위권을 목표로 남은 기간에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성 지표 우수사례 발굴회의 등을 통해 지표 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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