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박물관, 문화재청 주관 ‘생생문화재 사업’7년 연속 선정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인제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라는 주제로 2017년부터 시작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김해지역 주요 가야 문화유산을 찾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는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 Talk Talk는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가야 바다, 가야 왕궁으로 구성되고, 장애인 Talk Talk는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 자유학년제 Talk Talk는 3D로 만들어보는 가야 시대, 가족, 다문화 Talk Talk에서는 수로왕과 함께하는 가야 숲 동행길로 꾸며진다.

▲김해 수로왕릉 탐방 모습.   ⓒ인제대

김해지역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비추다’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리는 ‘Talk Talk,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용 점자 답사집을 활용한 답사 진행, 가야유물 촉감 유물 체험 등으로 참여자 및 지역 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해민속박물관(운영 담당 문유지, 이보림)과 공동기획으로 ‘Talk Talk, 수로왕과 함께하는 가야 숲 동행길’도 진행한다.

내년에는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와의 협업을 통해 금관가야의 왕궁과 항구가 자리했던 봉황동유적을 답사하고 가족이 함께 가야문화 유산을 캔버스에 그려보는 ‘Talk Talk,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가야 바다, 가야 왕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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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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