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대면 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문제점·추진상황 보고회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의 축제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직제 순에 의한 부서별 담당 프로그램 추진상황 보고뿐만 아니라 추진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축제를 대면으로 전환함에 따라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라는 슬로건으로 6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임시 주자창 조성 및 방역과 축제가 공존하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농업 축제로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쌀을 활용한 이슈메이킹 프로그램 확대 및 벽골제 코스모스 경관 조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두어 축제를 기다렸던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평선축제에 전 청원의 역량을 집결하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한국의 농경문화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심포항, 만경능제, 시내권 등 공간을 확장해 지역민이 축제의 주체가 되고 관광객 시내권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거리형 축제를 활성화해 세계축제도시로 도약할 밑그림을 갖춰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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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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