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태풍 힌남노 피해 포항지역 긴급복구 ‘팔 걷어’

하천 범람으로 막대한 피해 입은 오천지역 긴급 투입

경북 청도군은 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9월 7일부터 8일까지 40여 명의 지원인력을 투입했다.

청도군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포항시 오천읍 일대로 ‘힌남노’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해 시장과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청도군 공무원들은 오천읍 일대를 방문해 피해지역에서 침수 주택 진흙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와 쓰레기 정리 등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했다.

김하수 군수는“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포항시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복구작업이 신속히 진행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 청도군 공무원들이 포항 오천지역에서 침수 주택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청도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