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청장과 임직원 추석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운 명절일수록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쓸쓸하기 마련이다. 내 가족만큼 이웃을 챙기는 이들이 있어 그나마 덜 외롭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20여개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 광양경제청, 추석 맞아 복지시설 위문 ⓒ 광양경제청

이번 위문은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에 있는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7개소와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청장을 비롯해 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로했다.

광양읍 소재의 아동복지시설 ‘영웅’과 장애인시설‘매화원’을 위문한 송상락 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양경제청 임직원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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