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 가구 물류창고 화재…11억2500만 원 피해

경기 가평군의 한 가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수입 가구가 타고 직원 1명이 다쳤다.

6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6분께 설악면 모 물류창고 직원 A(46)씨가 화재 신고를 했다.

▲가평군 설악면 가구 물류창고 화재 현장.ⓒ가평소방서

당시 A씨는 점심 식사 뒤 사무실에서 쉬다가 동료 2명이 창고와 창고 사이에서 불을 끄는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날 불로 창고 안 집기류와 수입 가구, 지게차가 타 11억2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또 직원 B(57)씨가 왼쪽 팔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